부산 북구, 부산 첫 노상공영주차장 '무인정산 주차관제시스템' 도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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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부산=국제뉴스) 김옥빈 기자 = 부산 북구는 10일, 화명중앙공원 주변 노상공영주차장 22면에 '바닥제어 장치 및 무인정산 시스템'의 설치를 마치고,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.
이에 앞서 북구는 지난 8월 화명중앙공원 옆 화명대로 12번길 일부구간의 일방통행 지정과 더불어 노상공영주차장 9면을 신설하고 '학사로 주거지 전용주차구역' 13면을 노상공영주차장으로 전환했다.
이후 무인주차시스템 특허보유업체 (주)이지스파크와 시범사업 추진 협약(MOU)을 체결하고, 부산지역 16개 구·군 중 노상공영주차장 무인 주차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했다.
해당 장소에 주차하면 바닥제어 장치가 올라오고, 무인정산기로 주차요금을 결제하면 바닥제어 장치가 내려가서 출차가 가능하며, 주차장 운영시간은 연중무휴 24시간이고, 요금은 10분당 300원이며, 1일 주차는 8000원이다.
운영시작 후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현장직원이 사용 방법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, 지속적인 주민 홍보 및 운영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,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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